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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우유
향냄
2020. 5. 13. 19:23

어후 뭘 또 한정판이기까지..
달고나시럽 거의 5퍼센트 들었네..많이 들었네...
문방구 앞에서 쪽자기계로 쪽자해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
설탕 더 얻으려고 펀치머신마냥 쳐댔더랬지..
집에서도 해먹은 적 있었는데 절대쪽자는 나무젓가락에다 말아드세요 쇠젓가락으로 먹다가 안좋은 기억 있음 무슨기억인진 정확하게 기억 안 남 너무 옛날이라 암튼 안좋았다는건 쪽자에 찍힌 별모양만큼이나 선명한데
냄새는 설탕냄새.. 커피우유(의 설탕)냄새 같기도 하고?
깊이 들이마시면 뭔가 시원한 느낌임 왜 깊이들이마셨는진모름
엄청 찐하게 가공된 단맛만 있고 맛은 그닥 없는 초콜릿맛 불량식품냄새같기도 함
맛은..음....
엄....
달고 묽다.. 생각했던 달고나 우유는 아니네
쪽자 뿌셔서 우유에 넣은지 3초만에 빨대로 맨 밑을 빨아먹은 우유맛이 난다
달고나 뭐... 설탕이랑 베이킹소다가 재료니까 별다른 맛이 더 나겠냐마는
달고나우유를 마시는데 삼각커피우유가 생각나는건 왤까요?
그또한 서울우유제품이기 때문일까요?
한정판이란거 말고는 딱히.. 특별한거 없는 우유..
삼각커피우유가 생각나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