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입니다.
와 3월 중순 이후로 아예 안 왔네.. 그럴만도 하다
맨날 칩거해서 뭐 사마실 일이 없음...
집에 더치커피도 사놔서 그거나 마심. 내 집안의 작은 카페
나는 청포도가 참 좋다.. 그래서 끌렸기 때문에 샀다.
뚜껑을 따자마자 청포도 향이 확~퍼지는게 좋음
맛은 뭐.. 향을 가미한 탄산수지 뭐.
청포도 맛도 아님.. 그냥 청포도 향..
냄새가 좋아서 자꾸 입구에 코를 대고 맡게 됨ㅋㅋㅋㅋㅋ
마시면 금방이라도 봉봉 알맹이가 목구멍을 타고 넘어갈 듯도 한데 그렇지 않은게 꼭 유령 봉봉을 마시는 느낌이야..
그래도 적당한 탄산감이 시원하다.
라임향이나 자몽향 탄산수는 되게 취향 아니었는데 역시 청포도야 내 맘을 딱 안다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