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십오도씨 소금커피

난 원두를 저 온도에 볶나...?했는데 그냥 메이커 이름이래
생긴건 완전 에너지음료처럼 생겨가지고 소금커피라니 너무 신기해서 삼..
하지만 딱히 맛있진않았다..
수박에 소금을 쳐먹듯이 달달한 커피에 소금이 첨가되면 단맛이 더 잘 느껴질 줄 알았는데 좀...
맛 이상함
커피맛이긴한데.. 달기도 단데 이 소금부분에서 약간 미끄러지는 기분이다
소금커피도 아니고 커피소금도 아니고 소금+커피맛도 아님
폴리에틸렌 핥아먹으면 느껴질 것 같은 인공적인 씁쓸한 맛이 남.. 짭짤도 아님 그렇다고 커피의 쓴 맛도 아님
찝찝~~~~헌 맛이 내 혀를 탁 치고 간다
포장 문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