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시보니 아쿠아펄

뭘까 이 이름은...
너무 생소해서 자동차 이름 같기도, 화장품 이름같기도 하다..
무려 내용물을 마시기 전까지 뚜껑을 세개나 따야하는 철통보안인 음료다
시원하게 마시려고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까먹어서 일일이 녹여마셔야했던 비운의 음료다
색은.. 곰팡이색..............?
미술시간에 풀이랑 하늘 색칠하고 붓 헹군 색임
ㅋㅋㅋ젠장
탁한 옥색..? 채도가 낮은 파랑~초록 계열이다
맛은 어..음..무슨맛이지 정말 익숙한 맛인데 잘 모르겠네
캔디바 맛? 남 ㅋㅋㅋㅋ
지금보니까 고카페인이 함유됐다고하고 룰레콘데라 홍차추출액이 들었다고 함
룰..뭐요??
식감은 그냥 보드라운 우유
맛 괜찮음